2026.11.06 · 라이징쇼츠
구독자 1만 명 이하 채널이 쇼츠로 뜨는 패턴
쇼츠는 롱폼 영상보다 작은 채널에 기회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순위에서도 그럴까요? 라이징쇼츠가 11월 6일에 집계한 카테고리별 상위 20개 쇼츠 가운데 구독자 1만 명이 안 되는 채널의 영상이 몇 개인지 세어 봤습니다.
작은 채널이 많이 보이는 분야
- 지식·잡학: 20개 중 17개
- 재테크·경제: 20개 중 16개
- 미스터리·괴담: 20개 중 14개
- 운동·홈트: 20개 중 13개
- AI 영상: 20개 중 10개
반대로 요리·레시피(2개), 육아·음악·댄스·패션·생활 꿀팁(각 3개)은 이미 자리를 잡은 채널이 상위권을 대부분 차지했어요.
공통점 1: 얼굴보다 정보가 주인공
작은 채널이 많은 분야는 대부분 출연자가 아니라 정보나 이야기가 주인공인 분야입니다. 지식, 경제, 괴담은 화면에 누가 나오는지보다 "무엇을 알려 주는지"가 중요해서, 처음 보는 채널이라도 내용이 흥미로우면 끝까지 봅니다. 시청자가 채널을 몰라도 손해 볼 것이 없는 구조예요.
공통점 2: 시리즈로 이어지는 형식
미스터리 분야 상위권에는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460"처럼 번호가 붙은 시리즈가 자주 보입니다. AI 영상 분야에서도 같은 캐릭터가 계속 나오는 시리즈가 구독자의 수백 배, 수천 배 조회를 기록했어요. 한 편이 추천을 타면 시청자가 다음 편을 찾아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구독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생깁니다.
공통점 3: 아직 경쟁이 덜한 분야
다만 숫자를 읽을 때 주의할 점도 있어요. 지식·재테크·미스터리 분야는 상위 20개라 하더라도 시간당 조회가 수십~수백 회 수준인 영상이 많았습니다. 즉, 작은 채널이 상위권에 들기 쉬운 이유 중 하나는 분야 전체의 경쟁이 아직 크지 않기 때문이기도 해요. 진입은 쉽지만 한 편으로 큰 조회수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히 쌓아 가는 전략이 맞는 분야입니다.
작은 채널이 참고할 점
- 카테고리 화면에서 구독자 대비순으로 정렬하면 작은 채널의 떡상만 모아 볼 수 있어요.
- 구독자 대비가 100배를 넘는 영상의 제목 첫 문장과 첫 3초 장면을 비교해 보세요. 비슷한 구조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 편이 뜨면 바로 다음 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리즈 형식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아요.
지금 뜨는 쇼츠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1시간마다 갱신되는 국내·해외 20개 카테고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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